문짝 날아가고 유리 깨져…정태우, 심각하게 파손된 차량 사진 "저는 멀쩡"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정태우가 파손된 차량 사진을 공개해 걱정을 샀다.

정태우는 12일 자신의 계정에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네. 문짝은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합니다.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문짝이 날아가고 유리가 깨져있는 등 심각하게 파손된 차량의 내부 모습이 담겼다. 정태우는 사고가 났음을 짐작케 하는 사진을 올려 걱정을 자아냈지만, 자신은 괜찮다는 내용의 글을 함께 남겼다. 사고 경위 등을 밝히진 않았지만 멀쩡하다는 정태우의 말이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승무원 출신 장인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인희 씨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사진=정태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