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딸 로아, 폭풍 성장 근황 "내년이면 학교 갈 나이"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동건의 딸 로아가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동건이 딸 로아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이동건은 딸 로아가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을 산 뒤 설레는 모습으로 집을 나섰다. 로아는 "토요일에만 맨날맨날 아빠를 만난다"라며 즐거운 목소리를 냈다. 이동건은 빨간색 치마를 입은 로아를 보며 "드레스를 입은 거냐" 물었고, 로아는 동의했다.



이동건은 "머리도 엄청 길었네"라며 폭풍 성장한 로아의 모습에 감탄했다. 벌써 7살이 된 로아는 훌쩍 큰 키와 길게 묶은 머리로 눈길을 모았다.

스튜디오의 김나영과 모벤져스는 "키가 많이 컸다", "많이 자랐다"고 감탄했고, 이동건의 엄마는 "많이 컸죠? 내년이면 학교 간다"라고 설명했다. 

이동건의 집으로 향하던 로아는 "8살 되면 아빠 집에서 한밤 자게 해 준댔잖아"라며 "6살 때 약속한 건데 벌써 7살이 됐네"라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