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 생일날 '최애돌' 제546대 기부 요정 등극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12월 4일 생일날 '최애돌'에서 기부 요정으로 선정됐다.

최근 '최애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진은 생일을 맞이해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로 1억 7,078만 2,610개의 하트를 받아 남자 개인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제546대 기부 요정에 등극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순위를 점수로 환산해 매달 10일 누적 순위 1위를 하면 기부 천사로 선정한다. 그리고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 요정으로 선정한다. 진은 생일 당일인 4일 하루 동안 기부 요정 커트라인을 넘기며 제546대 기부 요정으로 선정됐다.

진은 앞서 탄생 11,300일 기념에도 기부 요정으로 선정돼 기부금을 달성한 바 있다. 그의 총 누적 기부금은 800만 원에 달한다.

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며, 2024년 6월에 전역할 예정이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