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문제" 보넥도 리우,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불참 [공식입장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리우가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 불참한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리우·명재현·태산·이한·운학)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이하 KOZ)는 지난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리우는 여권 및 비자 관련 개인 사정으로 인해 일본 출국이 불가해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여러 방법을 강구해봤으나 공연 일정 전 해결이 어려워 출국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전했다. 

이에 따라 리우는 이달 9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열리는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참석하지 못 하게 되었다. 

KOZ 측은 "기다리셨을 팬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해외 스케줄에서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돔에서 진행되는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1부는 로운, 고민시, 이영지가 진행을 맡으며 보이넥스트도어를 비롯해 박진영, 골든걸스, 샤이니, 멜로망스, 이영지, 있지, 르세라핌, 뉴진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OZ 엔터테인먼트입니다.

BOYNEXTDOOR 멤버 리우가 12월 9일(토) 일본에서 진행 예정인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 불참하게 되어 이와 관련해 안내 말씀 드립니다.

리우는 여권 및 비자 관련 개인 사정으로 인해 일본 출국이 불가하여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러 방법을 강구해보았으나 공연 일정 전 해결이 어려워 출국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에 부득이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 리우는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당사는 앞으로 진행되는 해외 스케줄에서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콘텐츠는 커뮤니티 멤버에게만 공개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