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상륙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로드 IN 코엑스 탄생…쏟아지는 SNS 인증샷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감독 제임스 완)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대규모의 광고를 진행,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자랑한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지난 1일부터 국내 랜드마크 코엑스를 장엄한 바다 비주얼로 물들이고 있다. 

대체불가한 피지컬의 슈퍼 영웅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분)과 전편 '아쿠아맨'에서 슈퍼 빌런으로 등장했던 옴(패트릭 윌슨)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새로운 바다가 열린다'라는 문구와 함께 길게 이어지는 바닷길의 모습에 코엑스를 찾은 이들의 인증샷 촬영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2018년 연말 최고 흥행을 기록한 '아쿠아맨'의 후속작이다. 

전편이 위대한 영웅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려냈다면 이번에는 전 세계를 위험 속에서 지키기 위한 아틀란티스의 왕 아쿠아맨의 위대한 여정을 그려내 여태껏 경험해 본 적 없는 역대급 즐거움을 예고한다. 

특히 전편의 제임스 완 감독부터 제작, 각본, 음악, 미술 제작진은 물론 제이슨 모모아,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엠버 허드, 니콜 키드먼 등 오리지널 배우진이 그대로 합류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세계관과 비주얼, 그리고 환상적인 액션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20일 개봉한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