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평택 해군 제2함대 해군 장병 시사회·부산-여수 무대인사 확정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최후의 이순신 로드를 밟는 뜻 깊은 여정을 시작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영화다.

'노량: 죽음의 바다' 팀은 오는 15일 서해 수호의 핵심 평택 해군 제2함대에서 해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를 진행한다. 

지난 '한산: 용의 출현' 당시 해군 함정 독도함 함상에서 시사회를 개최한 이후 다시 한 번 대한민국 해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진행이 결정됐다.

'노량: 죽음의 바다' 해군 장병 특별 시사회는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한민국 해군 2함대 장병들이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다음날인 16일부터는 '노량: 죽음의 바다' 팀의 본격적인 항해가 시작된다. 

이들은 부산 지역 롯데시네마 광복, CGV 서면, 롯데시네마 서면,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 등을 찾을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노량해전의 격전지, 그리고 이순신의 본고장인 여수에서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메가박스 여수웅천, CGV 여수웅천에서 무대인사가 계속 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