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BM, 오늘(7일) 솔로 컴백…1년 4개월만 '로우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BM이 1년 4개월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7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BM은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로우키(LOWKEY)'를 발매한다. BM의 솔로 컴백은 지난해 8월 두 번째 싱글 '스트레인저스(STRANGERS)' 발매 이후 약 1년 4개월 만으로, 직접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로우키'는 힙합 R&B 기반의 아프로밥(Afropop) 장르로, 남녀 사이 뜨거운 이끌림을 아슬아슬하게 표현한 노래다. BM 특유의 힙합 스웨그가 곡 전반에 녹아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싱글에는 수록곡 'ATAP (After The After Party)'(에이티에이피 (애프터 더 애프터 파티))가 담긴다. 이 곡은 타이틀곡 '로우키'와의 연장선과도 같은 곡으로, 파티 후 남녀간에 생긴 미묘한 감정선 변화를 한층 깊이 있게 그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칠흑 같은 공간에서 '로우키'에 맞춰 립싱크를 펼치는 BM의 모습이 담긴다. 별도의 오브제 없이 오로지 조명만을 활용해 BM의 움직임에 대한 집중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한편 BM은 이날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싱글 발매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과 소통한다.

사진=RBW, DSP미디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