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2024년 오픈형 멤버십 채널 공개…'LOL'→'배그 모바일' 선수단 참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농심 레드포스가 2024년 오픈형 멤버십 채널을 공개했다.

6일 농심 레드포스는 2024년 멤버십 채널의 플랫폼을 '디스코드'로 전환하고, 오픈 커뮤니티로 새롭게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12월 8일 공식 오픈하는 새로운 디스코드 멤버십 채널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선수단이 참여한다. 또한 농심 레드포스의 파트너 스트리머 '얏따'와 '농관전'도 채널에서 소통한다.



'2024 농심 레드포스 멤버십'에 가입한 팬들은 선수단의 일상 사진과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를 멤버십 전용 채널을 통해 접할 수 있으며, 구단 공식 스토어에서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깡 포인트' 적립제로, 플랫폼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 포인트는 플랫폼 아이콘 획득, 기브어웨이 이벤트 참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농심의 스낵 '먹태깡'을 포함한 다양한 후원사 경품을 팬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판매되는 '얼리버드' 멤버십 구매자들에게는 선수 친필 사인 혜택(유니폼 구매 시)과 '2024 NS 멤버십 기프트(선착순 100명 대상)'가 제공된다. 이 기프트에는 틴케이스, 스티커 팩 등 농심 레드포스 IP를 활용한 MD가 포함될 예정이다.

농심 레드포스의 멤버십 프로젝트 매니저인 이서영 매니저는 "새로워지는 2024 농심 레드포스 멤버십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드포스 PC아레나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구단 스폰서십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멤버십에 가입한 팬분들에게 만족감을 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 = 농심레드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