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관왕' 뉴진스, 민희진 대표 향한 감사 '울먹' [MMA 202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뉴진스가 '올해의 베스트송'에 이어 '올해의 아티스트상'까지 거머쥐며 대상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2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2023)가 열렸다. 이번 MMA2023은 멜론(Melon)과 웨이브(Wavve)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올해의 아티스트상'으로 뉴진스가 호명됐다. 먼저 혜인은 "데뷔한지 오래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상들을 한 시상식에서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게 영광이고 감사하다. 늘 앞으로 성장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사실 데뷔하기 전부터 너무 좋아하고 멋있다고 생각했던 선배님들과 이렇게 함께 큰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너무 영광스러운 일인데 좋은 상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민지는 이어 "많은 버니즈와 만나 잊지 못할 한해를 만들었다. 연말에 좋은 상을 받아서 마음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뉴진스가 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다니엘은 "대표님 너무 감사하고 예상하지 못한 대상을 받아 너무 영광이다. 대표님뿐만 아니라 어도어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하다. 이 무대에 설 수 있게해준 버니즈에게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울먹이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엿보였다. 

한편 MMA2023은 엔시티 드림(NCT DREAM), 에스파(aespa), 아이브(IVE), 뉴진스(NewJeans), 스테이씨(STAYC), 이영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라이즈(RIIZE),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이마세(imase), 실리카겔, 샤이니(SHINee) 등 올해 멜론차트 상위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총 13팀 라인업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다. 

사진=MMA 2023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