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디토'로 대상 첫 주인공 "뿌듯하고 감사" [MMA 202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뉴진스가 '디토'로 'MMA 2023' 대상 중 첫 번째 대상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2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2023)가 열렸다. 이번 MMA2023은 멜론(Melon)과 웨이브(Wavve)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베스트송' 주인공으로 뉴진스의 '디토'가 선정됐다. '디토'는 발매 후 멜론 차트 14주 연속 1위를 달성,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받으며 차트 상위권을 기록 중인 곡이다. 



민지는 "좋은 음악과 좋은 무대로 받는 사랑에 보답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올해의 베스트송' 상을 받게 돼 스스로도 뿌듯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뉴진스답게 늘 성장하고 꾸준히 좋은 음악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하니는 이어 "처음 디토 들었을 때 힐링 받은 기억이 있는데 그 마음이 전달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고, 혜인은 "'디토'로 상을 받게 됐다. 겨울이 다가왔으니까 뭔가 힘든 분들이나 걱정 분들이 '디토'를 듣고 늘 따뜻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더했다. 

해린은 "저희에게 항상 많은 사랑주셔서 매번 감사하다. 보답할 수 있고 사랑 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고, 다니엘은 "저희에게도 '디토'는 특별한 곡이다. 전세계 팬들에게 받은 상이 얼마나 감사하고 영광스러운지 모른다. 너무 감사하고 올해 겨울, 앞으로 함께할 시간들 따뜻하게 함께하자"고 외쳤다. 



한편 MMA2023은 엔시티 드림(NCT DREAM), 에스파(aespa), 아이브(IVE), 뉴진스(NewJeans), 스테이씨(STAYC), 이영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라이즈(RIIZE),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이마세(imase), 실리카겔, 샤이니(SHINee) 등 올해 멜론차트 상위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총 13팀 라인업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다. 

사진= 김한준 기자, MMA 2023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