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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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럽게 이해해 달라"…손태영, ♥권상우 아재개그도 품었다

기사입력 2023.12.02 13:12 / 기사수정 2023.12.02 13:1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척척 맞는 개그코드로 웃음을 안겼다.

1일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뉴욕 최대 아울렛으로 데이트 간 권상우 손태영의 쇼핑 클라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뉴욕 우드버리 아웃렛으로 데이트를 간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권상우는 이날 "막지마라" 등 말장난을 활용한 아재개그를 계속해서 선보였다. 



권상우의 런닝화, 아이들 옷을 산 뒤 햄버거를 먹으러 간 두 사람은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날 런닝화가 목적이었다는 권상우는 "4년째 같은 거 신어서 바꿀 때가 됐다"며 검소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집에서 손태영은 "여러분이 아재개그를 너무 좋아해주셔서 지금 남편이 아재개그에 재미가 들렸다. 저는 원래 그런 거 좋아한다. 비슷한가 보다 그런 게"라면서도 "잘 웃어주니까 계속하나?"라고 의문을 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구독자들에게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고도 덧붙였다.

영상 설명에서도 손태영은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편이 오늘 아재개그를 엄청나게 하네용. 저는 개그코드가 맞아서인지 웃기긴 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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