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닝카이X휴닝바히에, 美친 비주얼 남매…"날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 [화보]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휴닝카이와 케플러 멤버 휴닝바히에의 데뷔 첫 '남매 화보'가 공개됐다. 

28일 패션 매거진 GQ 코리아는 휴닝카이와 휴닝바히에가 함께한 12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두 사람의 포토제닉한 면모와 끈끈한 남매 케미스트리를 담았다. 먼저 휴닝카이는 니트, 가죽, 스팽글 등 다양한 소재의 의상과 높은 굽의 롱 부츠를 멋그럽게 착용해 한계 없는 소화력을 뽐냈고, 여유로움이 묻어난 포즈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동생인 휴닝바히에와의 유닛컷에서는 얼굴을 맞대거나 서로에게 살짝 기대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휴닝카이는 "음악방송에서 만날 때와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휴닝바히에의 새로운 면면을 발견한 기분이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닮은 점으로 "긍정적이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꼽은 뒤 "고민이 있어도 자고 일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괜찮아진다"고 부연했다.

가요계 동료이자 선후배로서 서로에 대한 소회와 애정도 털어놓았다.



롤모델로 휴닝카이를 꼽은 휴닝바히에는 "오빠의 현재 위치가 여태까지 이룬 노력의 결실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이 과정을 모두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휴닝카이는 "휴닝바히에는 저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부끄럽지 않은 오빠이자 동료, 선배가 돼야겠다고 늘 생각한다"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휴닝카이와 휴닝바히에의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은 GQ 코리아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GQ 코리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