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둘째 유산 후 미국行 "동계훈련 다녀오겠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미국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김소영은 24일 자신의 계정에 "동계훈련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여행을 위해 공항을 찾은 김소영과 오상진, 그리고 딸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소영은 짐 싸는 모습을 공개, 꽉 찬 캐리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 가족은 미국 시애틀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 부부는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 9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고, 지난 11일에는 갑작스러운 유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소영은 "지난 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됐다"라며 둘째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많은 누리꾼들이 응원과 위로를 보냈고, 김소영은 유튜브와 SNS 등으로 근황을 전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김소영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