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긴장해라"…전현무, 'SBS 효녀' 푸바오에 애정 가득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전현무는 자신의 계정에 "열일했다 푸린세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 목요일 밤 9시는 푸뚠뚠과~"라는 글과 '푸바오와할부지' 해시태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현무는 장도연,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인형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SBS 프로그램 '푸바오와 할부지'를 홍보하며 푸바오에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푸바오와 할부지' 1회는 청률 4.7%, 분당 최고 시청률은 6% (닐슨코리아,수도권 가구기준)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MC전현무와 장도연은 푸바오와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을 넘나들며 하나하나 풀어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에 코드쿤스트는 "윌슨 긴장타길"이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외국에서도 찾아볼 정도", "역시 슈프스타", "알람 맞춰놓고 봤다", "우와 시청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 에서도 방송전부터 '푸바오와 할부지'예고를 공유하는 등 큰 화제가 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그리고 강철원 사육사의 7년전 만남이 그려질 '푸바오와 할부지'2회, '그렇게 푸버지가 되었다'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전현무,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