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시 레전드', 신규 레전드 마담 레터스 업데이트…그믐달 마녀회의의 수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매시 레전드'에 신규 레전드 마담 레터스가 등장했다.

㈜크래프톤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은 최근 실시간 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레전드 마담 레터스의 출시다.

'스매시 레전드'의 37번째 레전드인 마담 레터스는 완드를 사용해 마법을 구사하는 특수 타입의 캐릭터로, 움브라 산하 그믐달 마녀회의의 수장이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스매시 레전드' 공식 SNS와 도서관을 통해 공개됐으며, 게임 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작된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 12: 붉은 달이 뜨는 밤에'에서는 마담 레터스를 획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보상 10단계를 달성하는 이용자는 마담 레터스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복귀 유저를 위한 출석 이벤트도 개시됐다. 게이머들은 보석, 확정 각성, 스폰서 지원, 랜덤 레전드 등의 다양한 보상을 매일 받을 수 있다.

공모전도 현재 진행 중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스매시 레전드'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는 팬아트 공모전을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 공모전의 당첨작은 내부 투표와 디스코드 유저 투표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최우수 작품은 게임 내 아이콘으로 제작된다. 그리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팬아트 이벤트 한정 프레임이 지급된다.

다음 달 예정된 업데이트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한정 특별 스킨과 성장 아이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스매시 레전드'의 이번 업데이트와 크리스마스 팬아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매시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