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건 아나운서, 선행 화제"정혜선 유지인 금보라와 장학회 운영중"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김동건 아나운서가 배우 정혜선, 유지인, 금보라와 함께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최초 고백했다.

KBS 김동건 아나운서는 12일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방송 생활 48년 간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C 김승우의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정혜선, 유지인, 금보라와 함께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정혜선, 유지인, 금보라와 함께 회비를 걷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준다"며 "각각 '혜선장학금', '지인 장학금', '보라 장학금'이라고 해서 주고 있다. 이 분들이 훌륭하게 다 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날 방송에서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한 정혜선, 유지인, 금보라는 부끄러워 어쩔줄을 몰라했고 이에 대해 방청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한편, 김동건 아나운서의 또 다른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한 김병찬 아나운서는 과거 김동건으로부터 욕을 먹고 눈물 흘렸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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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동건 아나운서 ⓒ KBS 2TV '승승장구'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