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마약 부작용+다이어트' 子 걱정…"고생한 아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정은이 '강남순'에서 마약 부작용과 다이어트 등으로 고생한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정은은 지난 12일 개인 채널을 통해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모자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한상조와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상조는 침대에 누워 있고, 김정은은 그의 곁에서 눈물을 닦으면서 미소 짓고 있다. 극 중 다이어트 약인 줄 알고 먹었다가 우울감, 환청 등 마약 부작용을 겪은 탓에 핼쑥해진 한상조의 비주얼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김정은도 "왕창 왕창 살찍웠다가 실제로 다이어트하느라 고생 고생한 우리 아들 남인이"라는 글을 달아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한상조는 "멋진 울 엄마"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한편 '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