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측 "'조각도시'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새 드라마 '조각도시' 출연을 검토 중이다.

13일 도경수의 소속사 컴퍼니수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도경수 씨가 '조각도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도경수가 최근 '조각도시'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각도시'는 평범하게 살아가던 한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삶이 송두리째 조작돼 나락에 떨어진 뒤 지옥에서 돌아와 벌이는 핏빛 복수극을 담은 드라마로 영화 '발신제한'의 김창주 감독이 연출을, '모범택시' 1, 2편 등을 집필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특히 총 제작비만 350억 원이 투입되는 대작 드라마로 알려졌다.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해 2014년 영화 '카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도경수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2014), '너를 기억해'(2015), '긍정이 체질'(2016), '백일의 낭군님'(2018), '진검승부'(2022)를 비롯해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2017, 2018), '순정'(2016), '형'(2016), '스윙키즈'(2018), '더 문'(2023) 등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현재 도경수는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