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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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악의 트레이드는?

기사입력 2011.07.12 08:05 / 기사수정 2011.07.12 08:06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11일 월요일에 LG의 김광수와 한화의 유원상, 양승진이 맞트레이드 됐습니다. 프로야구팬들(특히 LG와 한화)은 이에 대해 앞으로 이들이 어떤 활약을 벌일지에 대해 갑론을박하고 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즉시 전력 감을 원한 한화와 미래를 보고 유망주에 투자한 엘지의 생각이 맞아떨어져서 이뤄진 것이죠. 원래 하위 팀은 유망주를 받고, 상위팀은 즉시 전력 감을 받아서 우승을 노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엔 상황이 정반대라 더욱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간 KBO에서 굵직굵직한 트레이드들이 이뤄졌었는데 엠엘비파크 한국야구타운의 ‘리마타임’님은 다음과 같은 사례를 들어주셨습니다.(넥센발 트레이드는 제외)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최악의 트레이드는 어떤 게 있나요?

 
1.송지만 <-> 권준헌
 
2. 양준혁 <-> 손혁
 
3. 전준호 <-> 문동환
 
4. 한대화 <-> 양승호+황기선

5. 김상현+박기남 <-> 강철민
 
6. 이용규+홍현우 <-> 소소경+이원식
 
7. 심재학 <-> 심정수
 
8. 최동원+김용철 <-> 김시진+장효조
 
9. 양준혁 <-> 손혁
 
10. 마해영 <->김주찬+이계성 [☞의견 보러가기]

[사진 = 김광수 (C) 엑스포츠뉴스DB]



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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