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전역' 피오 "뉴진스·아이브 있지만 소녀시대♥"…태연 "이건 좀" (놀토)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 블락비 피오가 전역 후 컴백했다.

1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코미디언 황제성, 권혁수,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군 복무를 마친 피오가 복귀했다.

이날 피오는 군 복무를 마치고 '놀토'에 복귀했다. 피오의 복귀를 환영하는 멤버들은 각자 피오 환영룩을 차려 입었다. 피오는 "2023년 9월 27일로 전역을 명받은 병장 표지훈, 돌아왔습니다"라며 해병대 인사를 올렸다.



피오는 "(군대에서) 젊은 친구들과 함께 있다 보니까 걸그룹 노래들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키는 "노래 안 들었잖아"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누가 좋냐"는 물음에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블랙핑크 등 많이 있지만 저에게는 역시 소녀시대"라고 답했다. 이에 태연은 "이건 좀 냄새가 난다. 너무 차이가 나는 거 아니니"라며 웃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