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라스' 출연 후 유명해져...출연 할 때마다 부담"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류승수가 '라디오스타' 출연 후 인기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선남선녀' 특집으로 꾸며져 류승수, 에릭남, 딘딘, 유정, 원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류승수의 등장에 "출연에 비해서 기사가 많이 나온다"면서 웃었다. 이어 류승수는 "제가 별로 유명하지 않았다. 그런데 '라스' 출연 후에 너무 유명해졌다. 그래서 '라스'에서 나오라고 하면 무조건 나온다. 그런데 나올 때마다 부담스럽다"고 했다.

김구라는 "유명해지는 것을 원하지는 않지만 부르면 다 나가더라"고 놀렸고, 유세윤 역시 "그정도면 유명해지길 원하는 것 아니냐"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