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이혼 후 주 5일 음주…신동엽 "얼굴만 나와 다르고 똑같아" (미우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동건이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해 주5일 음주를 하는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동건이 새롭게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건의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이동건의 어머니는 "아들이 술을 많이 마시고 담배를 피운다. 그런 건 안 했으면 좋겠다"면서 이동건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으로 술과 담배를 언급했다.

이어 이동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동건은 안주 없이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는 것은 물론, 일주일 중 5일을 술과 함께 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동건의 이야기를 들은 신동엽은 "깜짝 놀랐다. 얼굴만 다르지, 나를 보는 줄 알았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이동건은 "일주일에 술은 5번 마신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마시는 것이 4번이고, 술자리에서 많이 마시는 것이 한 번이어서 주5회다. 숙취가 심한 날 이틀은 쉰다"고 얘기했다.

지난 2020년 배우 조윤희와 이혼 후 이혼 4년차가 된 이동건은 "(지난 시간이) 잘 기억은 안 난다. 그냥 멍하니 지나간 것 같다"고 돌아봤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