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빼면 시체" 김혜수, 매니저 결혼식서 포착…시상식인 줄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매니저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은 가운데, 그의 유려한 진행 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김혜수는 "특별했던 2023 10 21. 매니저의 결혼"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깔끔한 검은색 수트 차림과 올림머리로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특히 김혜수는 1993년부터 청룡영화상 시상식의 진행을 맡아온 바 있기에 이날 결혼식에서도 의심할 바 없는 진행 실력으로 행사를 주도했다. 

또한 김혜수의 결혼식 사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김혜수는 2016년에도 매니저의 결혼식 사회를 맡으며 의리를 뽐낸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청룡의 여신이네요", "흔들림 없는 진행 너무 멋져요", "의리하면 혜수 언니죠", "매니저분 정말 행복하셨을 듯"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김혜수는 현재 차기작으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트리거'를 준비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혜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