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31일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결승전 전국 8개 극장 생중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CGV가 오는 31일 Mnet에서 방영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는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딥앤댑(DEEP N DAP), 잼리퍼블릭(JAM REPUBLIC),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마네퀸(MANNEQUEEN), 츠바킬(TSUBAKILL), 울플러(Wolf’Lo) 등 글로벌 8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시즌1이 지난 2021년 방영돼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시즌2 또한 화제를 모으며 방송 중이다.

31일 오후 10시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8개 CGV에서 '스우파2' 결승전을 만나볼 수 있다. '스우파2'를 좋아하는 팬들과 함께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응원할 수 있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승에 오르는 두 팀은 오는 24일 방송을 통해 확정된다.

CGV는 극장 생중계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우파2' 결승전을 관람하는 고객 전원에게 스티커 9종과 마스킹 테이프, 파우치로 구성된 '스우파2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CGV에서 진행하는 '스우파2' 생중계의 예매 및 이벤트에 관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화제의 프로그램 ‘스우파2’ 결승전을 CGV에서 생중계한다. '스우파2'를 좋아하는 팬들과 함께 극장에서 관람하며 색다른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아티스트 콘텐츠를 비롯한 뮤지컬, 게임 생중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CJ CG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