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치어리더 서현숙, 아찔한 의상 입고 '배구여신'으로 변신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인기 치어리더 서현숙이 시즌 개막에 맞춰 '배구여신'으로 변신했다.

서현숙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대한항공'과 '배구' 태그와 함께 "화이팅!!!! 해보자고~!"라고 작성했다. 국내 프로배구 V리그는 지난 14일 막을 열면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시즌 개막에 맞춰 서현숙이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치어리더로 변신하자 팬들은 "올시즌 대한항공 응원 잘부탁해요!!", "대한항공 점보스 4년연속 정규시즌 우승가자"라며 아낌 없는 응원을 보냈다.




서현숙 응원에 힘입어 대한항공은 지난 14일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3-0(27-25, 25-22, 25-23)으로 셧아웃 승리를 따내면서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1994년생인 서현숙은 2014년 치어리더로 데뷔, 2016년부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리그 FC서울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서현숙 SNS, 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