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고주원, 하준에 "외부에 나설 위치 아냐" 독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이 하준을 면담에서 제외시켰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7회에서는 강태민(고주원 분)이 강태호(하준)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민은 "너는 여기서 돌아가는 게 좋겠다. 네가 올 자리는 아니야"라며 선을 그었고, 강태호는 "그렇지만 저도 초청장을 받았습니다"라며 당황했다.



강태민은 "강 실장은 아직 외부에 나설 위치가 아닙니다. 오늘 면담 하나에 태산 그룹 전 계열사 운명이 달려 있어. 반드시 투자 받고 계약 따내야 해"라며 못박았다.

강태민은 "만에 하나 실수라도 하면 치명적이야. 그러니까 나한테 맡기고 돌아가. 가서 네가 맡은 프로젝트에 집중해"라며 독설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