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얼마나 노력했는지"…대선배들 호평 속 입소문 자자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뮤지컬 첫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박보검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달 말부터 뮤지컬 '렛미플라이'로 무대에 올라 열연 중이다. 

명지대 영화·뮤지컬학과 뮤지컬 전공자인 박보검은 섬세한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뮤지컬 데뷔 소식에 많은 관심을 불러모은 '렛미플라이'는 입소문을 타며 흥행 행진 중이다.



이 가운데, 지난 14일 배우 하희라가 공연 후기를 남겨 화제를 불러모았다.

하희라는 박보검과 함께 찍은 인증 사진과 함께 "공연보면서 웃다 울다 작품도 너무 좋고 따뜻하고. 무엇보다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네. 분명 얼마나 노력하고 또 노력했는지 객석에 다 전달되기에 더 감동의 눈물이 났다"고 후기를 남겼다. 

덧붙여 "연기도 노래도 모든 게 완벽했던 시간. 아름다운 시간 여행. 초대해줘서 고마워"라고 박보검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보검이의 멋지고 감동적인 그래서 그 시간이 너무 행복했던 시간 여행" "화이팅. 웃음과 눈물 감동 모든 것이 다 있었던 시간 여행" 등의 게시물을 더 남기며 감동을 나눴다. 

이날 하희라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배우 이태란도 "언니 덕분에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감사해요"라고 힘을 더했다. 



이처럼 오랜 내공의 배우들까지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박보검의 뮤지컬 첫 도전에 대중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누리꾼들은 "공연 좋다고 입소문 많이 났으면" "소문 많이 났던데 나도 보고 싶다" "무대 연기 좋더라" "눈빛이나 표정, 목소리 다 미쳤다" 등의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보검이 활약 중인 뮤지컬 '렛미플라이'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희라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