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옥순, 광수 아니라 조섹츤이었나…꿀 뚝뚝 투샷 포착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ENA·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의 16기 옥순과 광수가 다른 기수들과의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9일 '나는 솔로'에서 4기 영수로 출연했던 방송인 조섹츤은 "즐거웠던 시간. 오늘은 활짝 웃었던 광수 그리고 옥순. 그 옆에 망도. 예뻐 보이는 15영철·영숙 커플. 술을 마시는 3영수형. 조용한 14상철. 11영식. 그걸 보고있는 조섹츤. #조섹츤 #나는솔로 #16기 #옥순 #광수 #환영식 #팬미팅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16기 옥순을 다정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조섹츤과 이들이 다른 기수 출연자들과 어우러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골고루 담겨 있다.



특히 앞서 지난 7일 옥순은 광수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광수와 사귀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옥순은 "광수님과 같이 있다. 16기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다. 아팠던 것 다 나은, 살찐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광수님이 나라를 잃은 표정이었는데, 지금은 나라 얻은 표정"이라면서 자신의 본명이 '나라'라고 공개하기도 했다.

또 광수와의 교제 여부를 묻는 질문에 "광수님과 저는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강조했고, 이에 광수는 "자꾸 그런 질문이 나온다. 내가 빠져야 할 것 같다"고 얘기한 바 있다.

사진 = 조섹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