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도 키즈' 신유빈 너무 예뻐…라디오 나오면 꼭 기억하겠다"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박명수가 신유빈을 칭찬했다.

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해 박명수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검색N차트'는 '라디오쇼'에서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코너로, '키워드로 알아보는 빅데이터 차트쇼'이다.

이날 주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탁구 선수 신유빈의 세리머니에 관해 얘기했다.



박명수는 "신유빈 너무 예쁘지 않냐"며 감탄했다. 그는 신유빈의 세리머니에 대해 "그게 바로 시대에 맞고 트렌드에 맞는 행동"이라고 칭찬했다. "뭔가 좀 프리하지 않냐"며 "자신감있고 프리한 느낌이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전민기가 신유빈은 경기를 즐기는 것 같다고 하자, 박명수 역시 동의했다. 박명수는 "잘하고 예쁘고 얼마나 좋습니까, 즐기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신유빈이 '무도 키즈'이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유빈은 2014년 MBC '무한도전'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 출연, 박명수와 탁구 대결을 펼쳤다.

박명수는 "유빈이 혹시 라디오 나오면 기억할게요"라며 신유빈에게 라디오 출연을 요청했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