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자필 사과…"길거리 흡연+꽁초 투기, 깊이 반성" [공식입장 전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최현욱 측이 길거리 흡연 논란에 대한 입장과 함께 사과의 뜻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최현욱의 모습이 담긴 길거리 영상이 논란이 됐다. 영상 속 최현욱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성과 손을 잡은 채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며 담배 꽁초를 길에 버렸기 때문.

영상을 찍던 시민은 공간을 차지한 이들 무리에 한숨을 쉬며 운전이 어려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최현욱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당사 소속 배우인 최현욱 씨는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현욱 또한 자필 사과문을 통해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하 최현욱 측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먼저 좋지 못한 일로 인사드리게 돼 송구합니다.

당사 소속 배우인 최현욱 씨는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현욱 자필 사과문 전문.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