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X정소민, 찌질 VS 똘기 배틀…'30일' 예매율 1위 굳건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영화의 시작부터 역대급 코믹 케미를 발산하는 강하늘과 정소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개천절 공휴일이자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3일 개봉한 '30일'은 추석 연휴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올해 최고의 코미디"라는 호평을 일으키고 있는 '30일'은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전체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전망을 더욱 밝힌다.



이러한 가운데 '30일'이 영화의 오프닝부터 관객들의 빵 터지는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강하늘과 정소민의 '찌질 VS 똘기' 에피소드 배틀 스틸을 최초로 공개하며 흥미를 고조시킨다. 

공개된 '30일'의 스틸에서는 '타임' 사인을 하며 능글맞게 웃고 있는 강하늘과 대비되는 굳어 있는 얼굴의 정소민, 그리고 슈퍼맨 포즈를 취한 강하늘과 그를 비꼬는 듯한 정소민의 극과 극 캐릭터가 묻어나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통해 두 사람이 선보일 역대급 코믹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30일'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마인드마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