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열애설' 유혜원, 의미심장 과거 소환…양다리 논란 의식했나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연예계 퇴출 당한 승리가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살고 만기 출소한 뒤 양다리 논란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그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유혜원은 4일 "작년 여름인데 어려보이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혜원은 럭셔리한 분위기 속 다채로운 포즈로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하트 패턴 원피스로 러블리함을 배가시켰다. 



무엇보다 이날 오전부터 승리의 양다리 의혹이 불거져 온라인이 시끄러운 가운데, 유혜원이 "작년 여름"이라면서 과거 사진을 업로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그동안 유혜원은 승리와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한 번도 공식적으로 열애설을 인정한 적은 없지만, 해당 시점 승리와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의혹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승리는 최근 연인 관계 여성 A씨와 5박 6일 발리 여행을 한 뒤 과거 오랜 연인의 또 다른 여성 B씨와 똑같은 일정으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양다리 의혹'에 휩싸였다. 

더불어 유혜원과의 결별 의혹 역시 힘이 실리고 있다. 

사진=유혜원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