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 기욤 "세븐틴 승관 '승재'라 불러 미안… '지금 이 승관'으로 외워"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기욤이 세븐틴 승관의 이름을 외우기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1일 하석진 유튜브 채널에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 출연하는 배우 하석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패트리,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바둑기사 조연우, 일반인 면접 합격자 김동재가 출연했다. '데블스 플랜'은 다양한 직업군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기욤은 "나는 끝까지 (승관을) 승재라고 불러서 너무 미안해"라고 고백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웃음을 터뜨렸고, 하석진은 "승관이랑 동재하고 합친 거냐"고 말했다.

기욤은 "나중에 어떻게 기억했냐면, '지금 이 승관'이라고"라며 "내 머릿속에서 지금 이 '승관아'"라고 일화를 밝혔다. 하석진은 "승관이 주제가다 이거"라며 감탄했다.

한편, '데블스 플랜'의 5~9화는 오는 3일 공개된다.

사진= 하석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