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가족특집' 왕종근-박찬민 등 배우자 총출동

[엑스포츠뉴스=정호연 기자] '가족특집'으로 꾸며진 '붕어빵'에서 출연진들의 배우자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되는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왕종근, 박찬민, 정은표, 조혜련 등 스타들의 배우자들이 총 출동해 스튜디오를 꽉 채웠다.
 
속담 신동으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믿음, 마음 군의 엄마이자 이정용의 부인 한민아 씨는 노래로 쉽게 배우는 교육방법을 공개했고, 염경환의 부인은 '아들이 나를 닮아 다행'이라며 아들 은률 군과 100% 붕어빵 모습을 직접 확인시켜줬다.
 
또, 방송 경험은 세 번이 전부라며 긴장 속에 출연한 박찬민의 현모양처 부인 김진 씨는 제작진의 어려운 설득 끝에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처음 인사를 했다.
 
그 외 '딸바보'로 화제를 낳고 있는 이세창, 김지연 부부와 개그맨 부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재치 있는 입담을 가진 조혜련의 남편 김현기씨, 김태희보다 더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러 나온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 씨, 마지막으로 악처의 이미지를 해명하기 위해 나선 포스 종결자 왕종근의 아내 김미숙씨가 큰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재미와 감동을 더 한 '붕어빵-가족 특집'은 2일 오후 5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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