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딸 베개 커버에 12만 원 플렉스 "문제는 여기서 안 자"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유튜버 헤이지니가 딸을 위한 소비를 했다.

30일 헤이지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진쓰'에 '분유를 줬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헤이지니는 오랜만의 외출에 나섰다. 친구와 백화점 나들이를 나선 그는 식사와 쇼핑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헤이지니는 남편에게 "여보도 그래? 밖에 나가면 맘이 편치가 않아. 뭔가 계속 수다를 떨면서도 자꾸 핸드폰으로 시계 확인하고 뭔가 좀 그래"라고 토로했다.

이어 헤이지니는 쇼핑에서 사온 아기 블랑킷을 자랑했다. 또한 함께 산 베개 커버를 꺼내며 "무려 12만 원"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문제는 토토가 여기서 안 잔다. 제가 아무리 예쁘게 꾸며놔도 토토가 여기서 안 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진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