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평 카페 CEO' 빽가, 김포 집 공개 "♥신부, 몸만 오면 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랑수업' 빽가가 준비된 신랑으로서의 매력을 어필했다.

27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코요태 김종민, 빽가가 등장해 가감 없는 결혼 토크를 펼쳤다.

이날 빽가는 김포 타운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빽가는 제주도 출장을 위해 공항 근처인 김포에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빽가의 아늑한 침실에는 남녀 이미지가 프린팅된 침구가 있었다. 침실 바로 옆에는 테라스가 있었고 넓게 펼쳐진 숲이 한눈에 보였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거실, 깔끔하고 포인트 있는 주방이 특징이다. 레트로 감성을 풍기는 턴테이블 등 소품들이 눈에 띄었다.

장영란은 "저 집에 숟가락만 가져가면 되는 것 아니냐"라며 감탄했다. 뺵가는 "그렇다"라며 끄떡였다.

하지만 김종민은 "부담스러워"라며 견제했다.



빽가가 직접 만든 테이블, 현대 미술 같은 조명, 아크릴로 제작한 와인 보관함 등도 감탄을 자아냈다.

1층에도 다양하게 활동이 가능한 정원이 있었다. 텃밭에서 미니 사과를 직접 키우고 수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빽가는 현재 제주도에 약 5,000 평 규모의 카페 겸 와인바, 갤러리 등을 운영하며 성공한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사진= 채널A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