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술 마시고 응급실…선배들이 먹여서 나도 똑같이" (피식대학)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강동원이 술을 마시고 응급실에 간 일화를 전했다.

27일 유튜브 '피식대학'에는 '강동원에게 유퀴즈에서 안 물어본 걸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용주는 게스트로 출연한 강동원에게 "소주 때문에 응급실 간 적이 있냐"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에 강동원은 응급실을 세 번 정도 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처음은 대학에 갔을 때였는데, 거기서 선배들이 '마셔!' 하면서 맥주 한 병이랑 소주 한 병을 섞더니 마시라고 하더라"라며 대학교 시절 일화를 전했다.

그는 "나는 그게 너무 화가 났다. 그래서 전부 마시고 선배들한테 똑같이 줬다. 그렇게 하니까 몸이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갔다"라며 술을 마시고 병원에 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리고나서 가끔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갔다"라고 사건의 전말을 전했다.

이어 강동원은 주량을 묻는 말에 "잘 모른다. 보통 말하고 다니는 거는 두 병이라고 한다"라고 대답했다.

사진 = 피식대학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