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웨딩 부케 주인공…이호연, 오늘(23일) 결혼 [엑:스레이]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패션 디자이너 겸 모델 이호연이 오늘(23일) 결혼한다. 

이호연은 23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호연은 지난 4월,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부케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던 바. 



당시 이호연은 "너무 사랑하는 친구의 결혼식 날, 처음으로 친구에게 건네 받은 부케. 언니만큼이나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두분의 좋은 기운 받고 곧 좋은 소식 전할게요"라는 글을 남겨 결혼 계획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로부터 약 반 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한 이호연은 예식을 하루 앞둔 어제 개인 채널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저희 둘이 함께하는 네 번째 가을에 4년 간의 행복한 연애를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한다. 저와 닮은 부분이 참 많은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사람을 만나 소중한 분들께 알리는 행복한 시간을 예쁘게 봐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세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이와 함께 예비신랑과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하기도. 캐주얼하고 힙한 분위기부터 클래식하고 화려한 분위기의 웨딩화보까지, 새출발을 알린 예비 신혼 부부의 알콩달콩 예쁜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이호연은 1994년 생이며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사진=이호연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