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생카 '본인 등판'…"가면 안 되는데 갔나?" 움찔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정은지가 자신의 생일 카페에 다녀왔다.

20일 유튜브 채널 '정은지 EUNJI'에는 '본인 등판! 판다들 (푸바오아님) 보고 싶어서 생카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은지는 "오늘 제가 생일인 날이다. 팬들이 생일 카페해준 걸 투어를 돌아볼까 한다"고 입을 열었다.

정은지는 생일 카페에 다녀온 후 "첫 번째 생카를 갔다가 나왔는데 말입니다"라며 "표정이 '네가 거기서 왜 나와' 이런 느낌이었다. 이런 생카 보고 쑥스럽기는 또 오랜만이네"라며 머쓱해했다. 



이어 그는 "가도 되는 거 맞지? 근데 가면 안 되는데 내가 간 거 아니지?"라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그러면서 "정은지 출입금지 이런 거 안 적혀 있었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 들어가면 나도 사진 찍고 해야지 이랬는데 사진을 하나도 못 찍고 왔다"라며 "나 뚝딱거리느라 사진을 한 장도 못 찍었다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정은지 EUNJI'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