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플러스 “블랙핑크 ‘본핑크’ MD 조기 품절 사태…추가 오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핑크(BORN PINK)’ 피날레 콘서트 MD 상품 판매가 확대되었다. 

21일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는 “‘본핑크’ 서울 피날레 공연이 열린 이틀간 조기 품절 사태가 일어난 콘서트 MD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판매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 개최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핑크’ MD 부스에서만 구입할 수 있던 콘서트MD 라인업을 콘서트 이후에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틀간 판매된 피날레 콘서트 MD의 판매 확대 이유에 대해 YG PLUS 관계자는 “콘서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던 깊은 감동을 계속 간직하고자 하는 많은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피날레 콘서트 MD를 공식 온라인 판매채널과 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확대했다”라고 설명했다.

콘서트 현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17종의 MD로 재구성된 이번 ‘백스테이지 MD’ 라인업은 21일 오전 11시부터 위버스샵과 YG SELECT 중문몰에서 온라인 판매가 열린다. YG PLACE 인사점과 더세임(the SameE) 합정점에서는 오프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콘서트 백스테이지 현장을 살린 포토존 및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는 이달 24일까지 ‘크리에이티브x성수: 컬처 테크놀로지 페어’에 YG SELECT가 출품한 블랙핑크 MD의 전시회도 열려 ‘본핑크’가 남긴 여운을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플러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