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신인 걸그룹' 영파씨, 데뷔 앨범명은 '마카로니 치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DSP미디어 신인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맛있는 앨범'을 예고했다.

영파씨는 21일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앨범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의 콘셉트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트레일러에는 앨범명인 마카로니 치즈를 만들기 위한 핵심 재료들이 잇달아 등장한다. 전자레인지와 치즈, 우유, 소스, 소금 등 모든 요소가 갖춰져야 마카로니 치즈가 완성되듯, 영파씨 역시 각자가 지닌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더해 팀으로서 합쳐질 때 최고의 시너지를 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각 캐릭터의 눈매를 다르게 표현해 멤버들의 개성을 나타낸 점도 인상적이다. 영상 말미에는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MACARONI CHEESE"라고 읊조리는 목소리가 삽입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데뷔를 본격화한 영파씨는 두 편의 트레일러, 스케줄러를 통해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 다섯 멤버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영파씨는 DSP미디어와 비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5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나보다는 우리, 혼자보다는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야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당찬 포부와 의지를 내포한다. K팝씬의 방정식을 깨뜨리는, 청개구리 같은 매력으로 가요계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계획이다.

한편, 영파씨의 데뷔 앨범 'MACARONI CHEESE'는 내달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