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소속사 없이 독자 활동?…샛별당 "8월 계약 종료"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손석구가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석구와 지난 8월 계약 종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손석구가 많은 매니지먼트사의 러브콜을 고사하고 홀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손석구가 다른 소속사 계약은 하지 않은 상태이며 다음 작품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석구는 영화 '블랙스톤'(감독 노경태)으로 데뷔 후 '60일, 지정생존자', 'D.P.', '카지노' 등에 출연했다.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에 출연하며 천만 배우로 우뚝 서기도 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과 '나인 퍼즐'을 차기작으로 두고 있다. 

최근에는 연극 '나무위의 군대'에 출연하며 "영화나 드라마로 처음 옮겨가게 된 계기가 연극할 때 '사랑을 속삭여야 되면 마이크를 붙여주던가 하지, 왜 그렇게 (감독들이) 가짜 연기를 시키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발언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