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지 "디카프리오와 스캔들 터진 모델들, 다 내 친구"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모델 신현지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스캔들이 터진 모델이 자신의 지인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찐 샤넬 뮤즈 모시고 패션 이야기 A부터 Z까지 털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모델 신현지가 출연했다. 신현지는 "사석에서 말하는 이상형이 여기 있다.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며 이용진을 선택했다. 그는 "깔끔할 것 같다"고 이유를 들었다.



이어 이용진이 "키가 크고 그러면 (남자들이) 다가가기 어려워하지 않냐. 작은 남자는 어떻냐"고 묻자 "저는 평생 제가 작은 남자한테 호감을 느낄 거라 생각 못 했는데 최근에 (호감을) 느낀 적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에는 슈퍼모델이 인기가 많다"고 말하자 이용진은 "까프리오 형"이라며 모델과 스캔들이 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언급했다.

신현지는 "스캔들 터진 애들마다 다 제 친구다. 실제로 샤넬 쇼 다 서고 그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