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김소현에 서지훈 질투 "언제까지 오빠라고 할 거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소용없어 거짓말'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5회에서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목솔희(김소현)에게 이강민(서지훈)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하는 "이강민 씨는 언제부터 강민 오빠가 됐어요? 그리고 언제까지 강민 오빠라고 할 건데요. 그냥 이강민 씨라고 하면 될 거 같은데"라며 이강민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목솔희는 "그랬어요? 도하 오빠?"라며 김도하를 부르는 호칭을 바꿨고, 김도하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목솔희는 "오빠. 그동안 많이 서운했구나. 진작에 말하지"라며 밝혔고, 김도하는 "솔희 씨 여기서 갑자기 이러면"이라며 당황했다.

목솔희는 "오빠도 '솔희야' 해 봐요"라며 부탁했고, 김도하는 목솔희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렀다. 목솔희는 "응. 오빠"라며 답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