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의 가을 감성, 오늘(18일) 베일 벗는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엑소 디오가 진한 가을 감성을 선사한다.

디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 전곡 음원을 발매, 타이틀곡 'Somebody(썸바디)'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오픈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Somebody'를 포함해, '기적 (Wonder)', '별 떨어진다 (I Do)', 'Lost(로스트)', '내일의 우리 (Ordinary Days)', 'The View(더 뷰)', 'Lost' 어쿠스틱 버전 등 다채로운 감성의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omebody'는 어쿠스틱 기타 리듬 위 디오의 진솔한 감정이 느껴지는 음색이 돋보이는 포크 팝 곡으로, 꾸며낸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상대방을 만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배우 이재인이 출연해 디오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청량한 영상미와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청춘 영화를 감상하는 것과 같은 풋풋한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디오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엑소 채널 등을 통해 생방송 'D.O. 디오 '기대' Countdown Live(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 음원 공개에 앞서 직접 새 앨범을 소개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한편, 디오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는 25일 새로운 사양의 필름 버전과 SMini 버전 앨범이 추가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