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완, 성형수술→재벌 상속녀로 신분 세탁 (우아한 제국)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성형 수술 후 신분 세탁을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신주경(한지완 분)이 서희재(한지완)로 돌아온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주경은 나승필(이상보)과 장기윤(김진우)을 속이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나승필이 "어떻게 성형수술 자금을 마련했냐"고 묻자 신주경은 장기윤과 이혼으로 모든 걸 뺏기기 전 장창성(남경읍)이 몰래 준 주식 일부를 신예경(이정빈)에게 증여했던 사실을 밝혔다.



신주경은 "예경이 수술자금으로 쓰려고 했는데 예경이가 죽었고 복수하기 위해 모든 주식을 처분했다. 장기윤은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나승필은 "재일교포 4세 서희재가 되려면 앞으로 많은 돈이 필요할 텐데 괜찮겠냐"고 물었다.

신주경은 "호텔 펜트하우스 비용과 억대 목걸이 비용은 충분하다. 재벌 상속녀 서희재로 얼마나 살아갈 자금이 있다. 곧 떨어지겠지만"이라고 답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