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복귀' 노제, 오랜만에 근황…여전한 '스우파' 우정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스우파' 댄서 노제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오늘도최효진 HyojinChoi'에는 '아이키 언니 집들이 겸 스우파2 feat. 노제, 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효진초이는 "3분 뒤면 곧 본방을 보려고 한다. 정신이 되게 없다. 이럴 줄 알았으면 혼자 보는 게 나았을 것 같긴 하지만 같이 보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하겠다"라며 아이키의 집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를 보러 모였다고 밝혔다.



아이키의 집에는 효진초이와 리정, 노제까지 모였다. 아이키는 "여보야들 지금 저희 집에 와서 뭐하는 거냐. 집들이 하러 와서 개판을 만들어놨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오랜만에 전해진 노제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노제는 특별한 말 없이 아이키의 반려견을 품에 안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노제는 지난해 7월 SNS 광고를 진행하며 갑질을 저질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노제가 정해진 기간에 광고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올리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게시글을 삭제했다는 것.

이후 사과문을 게재하며 활동을 중단한 노제는 지난 4월 태양의 신곡 ‘슝(Shoong!)’의 댄서로 활약하며 복귀했다.

또 노제는 지난해 12월 소속사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원만한 합의로 소송을 취하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4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