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파격 영상 공개…속옷만 입은 채로 댄스 챌린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절친한 후배 화사의 신곡 챌린지 지원 사격에 나섰다.

7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화사의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보디)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보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속옷 차림에 수수한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선 이효리는 화사의 'I Love My Body'에 맞춰 유연하게 리듬을 타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효리와 화사는 환불원정대 활동을 비롯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선후배의 정을 다져 온 인연이 있다. 

화사는 최근 2년 만의 신곡 'I Love My Body'를 발표했으며,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의 시선이 미의 기준이 되는 세상에서 나만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본으로 삼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곡 속에 담았다.

또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효리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내 원동력"이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이효리도 화사에 대해 "아끼고 존경하는 후배다"라며 믿음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이효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