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부자' 방시혁, 美저택만 340억원…비욘세→저스틴비버와 이웃 (프리한)[종합]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프리한 닥터'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의 대저택이 공개됐다.

4일 방송한 tvN '프리한 닥터'는 '역대급 스케일, 스타의 해외 부동산' 특집이 담겼다.

이날 김소영은 "방시혁은 월드스타 BTS 성공 이후 연예계 최고 부호로 등극하며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고 그를 소개했고 오상진은 "대한민국 자산가 순위에 방시혁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최정아 기자는 "방시혁이 의장으로 있는 하이브가 국내 음반 시장 40%를 차지했다"며 그의 영향력을 설명했다.



또한 방송에는 방시혁의 저택이 있는 곳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서부에 위치한 최고의 부촌 벨에어임이 공개됐다.

벨에어는 한집 건너 한집에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는 부촌으로 해당 지역에는 저스틴 비버,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 벤 에플렉과 제니퍼 로페즈가 거주 중이다. 

방시혁의 대저택 가격은 약 2,640만 달러로 한화 약 340억 원의 금액. 최정아 기자는 "방시혁의 미국 체류 기간이 길어지며 미국 집 구매의 필요성을 느껴 산 것 같다고 추측된다"고 밝혔다.

그의 대저택은 건축가 마크 리오스가 디자인, 5성급 호텔 수준의 외관과 인테리어를 자랑한다고. 방송에는 화려한 다이닝 룸과 서재, 침실이 공개됐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이어 엘리베이터로 도착할 수 있는 와인 창고가 있었으며 지하에는 게스트룸과 스파, 홈짐, 당구장 등의 부대시설이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오상진은 "일년 내내 안 가는 곳도 있겠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또한 정원은 수목원을 연상케 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해 출연진의 감탄을 연이어 유발했다.

사진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