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하, 시그니처 컴백 '꽃길 응원'…쇼케이스 MC 출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윤하가 그룹 시그니처 컴백 쇼케이스 MC 지원사격으로 각별한 '소속사 후배' 사랑을 또 한 번 보여준다.

2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윤하는 29일 오후 진행되는 시그니처 네 번째 EP 앨범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 MC로 나선다. 

윤하와 시그니처는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선후배 사이로, 윤하는 지난 1월 시그니처 3집 앨범 '마이 리틀 오로라(My Little Aurora)' 온라인 쇼케이스에도 MC를 맡아 남다른 후배 사랑을 드러냈던 바 있다.



지난 쇼케이스에서 윤하는 시그니처의 성장 과정을 높이 평가하며 선배로서 흐뭇한 마음을 내비쳤고, 시그니처는 윤하의 메가 히트곡 '사건의 지평선'처럼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싶다는 뜻과 함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윤하는 시그니처 외에도 지난 2021년 C9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이펙스 데뷔 쇼케이스도 MC로 나서 응원을 더했던 바. 이처럼 깔끔한 진행 실력과 누구보다 깊은 공감 능력까지 갖춘 MC 윤하는 이번 컴백 쇼케이스 역시 시그니처를 위해 MC로 출격,  '꽃길 행보'에 큰 힘을 실을 전망이다. 

한편 시그니처는 이달 29일 오후 6시 신보 '그해 여름의 우리'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안녕, 인사해(Smooth Sailing)'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들로 시그니처의 한층 짙어진 소녀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공식 채널, 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